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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NA는 기본적으로 Push System 기반으로 모델링이 되고 있다.
이것은 ARENA가 Event형 시뮬레이션이므로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이야기 일 수도 있는 내용이다.
이번 시간에는 이러한 ARENA에서 Pull System을 구현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 보도록 하겠다.
기본적으로 Pull System(Pull System 정의 보기, http://www.scmlab.com/11420)은 후속 공정의 판단에 의해 제품을 생산하는 방법이다.
이번 시간에는 ARENA에 Pull System을 어떻게 적용시키는지 알아보는 시간으로 간단한 개념만을 설명 하도록 하겠다.
(여기서 문제되는 부분은 추후에 수정하여 업데이트를 하도록 하겠다.)
아래의 그림은 이번에 소개할 Pull System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위의 모델에는 몇가지 가정이 추가된다.
1. 각 작업장 간의 이동시간은 고려하지 않는다.
2. 원자재 부터 생산하는 공장으로 가정하며, Pull System을 원자재 생산 부터 적용한다.
3. Process Module을 이용하여, 후속 공정의 작업 지연으로 인한 앞 공정의 기계 유무를 구할 수 없다.
- 이 경우는 seize - delay - release module로 분리 할 경우 해결이 가능
4. 모델의 모형을 제시하는 것이므로 모델 자체의 검증은 하지 않았다.
5. 안전재고는 10이며, 최대 재고는 30으로 설정한다.
1. Start Station (Entity 생성, 원자재 생산 공정)
초기에 Entity를 하나만 생성 시켜서 Separate와 Hold 조합으로 모델을 구성하였다.
Hold Module에서는 MC01_Buffer_Lack이라는 곳의 Queue를 계산하여, Queue <10 이되면 작업을 다시 시작 하도록 구성하였다.
반면, Decide에서는 MC01_Buffer_Lack의 Queue <30 이 될 때까지 제품을 계속 생산 하도록 로직을 생성 하였다.
2. Station 02 ~ ( 후속 공정)
초기 Entity 생성 공정을 제외한 모든 공정은 위의 그림과 같이 간단하게 구성 되어 있다.
Decide 7에서는 Mc02_Buffer_Lack의 Queue를 계산하여 Queue < 30 이 될 때까지 제품을 계속 보낸다.
그리고 Queue > 30 이면, Hold 14로 보내어 Queue<10이 될때까지 대기를 한다.
3. 기타 상세한 내용은 첨부한 모델을 본다면 쉽게 이해가 될 것으로 생각 된다.
Pull System Example : Pull_System_Ex_01.doe
p.s 모델에 문제가 있거나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면 댓글을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